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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는 평이 자자해서 새롭게 영화관람 개시 기념작으로 선택했다.
늦으려던건 아니었는데 집에서 5분정도 늦게 나왔고, 할리스에서 커피가 완전 더디게 나오는 바람에 20분정도 지각.
앞에도 잼있다던데 앞부분을 못봤다.
100% 나중에 TV에서 해줄꺼 같으니 그때까지 참고 기다려 보련다. -.-
여자버전 '친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고동창생들의 우정을 재미있게 그린 것 같다.
나의 여고시절은 어땠는가 생각하며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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