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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물을 참 좋아하긴 하지만 엑스맨에 큰 관심은 없었다.
정말 기대 안하고 시간에 맞는 영화를 택하자~ 해서 엑스맨을 선택했는데!!
이건 뭐 정신 없이 눈을 못떼고 완전 완전 즐감했다.
같이 본 SJ씨도 이렇게 재미 있을 줄 몰랐다며 만족감을 표했을 정도였다.
'집에가서 다른 엑스맨 시리즈도 찾아봐야지~' 마음 먹으며 영화관을 나섰는데..
아직 ㅋㅋ 별다른 진전 사항은 없다 ㅋ 그 순간의 재미였었나보다. ㅋ
역시 영화는 꽝꽝 터져야지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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