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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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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무실로 출근!
12시30분인 점심시간이 어색하다.

많은 것이 변했지만
오늘부터 다시 서울사람으로 예전처럼 살아갈 것이다.

거의 딱 1년이네..
방황을 끝낼 때가 온 것 같다.
너무 나답지 않게 허송세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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