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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노트20울트라 2주 사용기 (종합:주객전도 오히려 기본기가 안되는 최악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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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사양들 너무 좋다.
빠르고 펜도 좋고..

근데 소소한 단점이 몇개 보이고
크리티컬해서 이걸 쓸 수 있나 하는게 있다.
간단한 문제점부터?
무겁다. 이건 뭐 어쨋든OK 괜차나

그런데 크나 큰 문제
크리티컬해서 내가 이걸 계속 쓰기 어렵겠다 느끼는 점
너무 카메라 확대 확대 아웃포커싱만 신경쓰다보니 기본적으로 가까이 있는 것에 포커스를 못잡는다. 접사 수준은 아니더라도 포커스가 안잡히고 뭉개지고 날라가버리니까 쓸 수가 없다. 특히나 텍스트가 그런데 몇차례 찍어서 선명한 화질을 본 적이 없다. 요즘같이 비대면 시대에 문서를 찍어서 보낸다거나 회의 내용을 공유한다거나 할 때 너무 불편하고, 거의 그냥 간신히 된다고 보면 된다. 몇번을 공들여 시도하고 하고 해야지 어쩌다가 쓸만한 상태를 하나 건지지만 그 조차도 사진이 정상은 아니다. 누가 이걸 최신 핸드폰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볼까? 노트3이 차라리 더 글씨가 선명하다.

노트의 선택 이유는 노트처럼 쓰려는 목적이 기본적이다. 업무에도 좀 활용하고, 일상 생활 속에 좀 편하게 활용해보고자 하는 것? 사진 50배줌 찍으려고 노트사는 사람 있나? 스펙에만 목메느라 기본을 너무 놓쳤다. 못쓸 수준으로 만들어 두면 이를 어쩔? 문서나 명함 관련 화면 등등 텍스트를 찍으려고 하면 번져서 글씨가 제대로 찍히질 않는다. 5배줌으로 찍으라는 개소리가 있던데.. 조금 나을 뿐, 5배 줌도 뭉개지긴 마찬가지다. 난 그 내용 보고 오호 5배줌 오키. 하고 봤더니 ㅋㅋㅋㅋ 조금 나아졌을뿐. 앉아서 찍을 수 있는거 5배줌 땡기고 일어서서 찍어야 하는게 정상이야? 기본적인 기능이 쓰기 힘들어서야? 50배줌 누가 그렇게 몇 번이나쓴다고? 문서 같은거 뭉개지 않게 기본적인 건 좀 갖춰서 만들어주지..

주객전도도 이런 주객전도가 없다.

노트 노트 하며 노트 노예이던 내가 부끄러워 어디 말은 못하고 내 블로그에나 끄적거린다. 대안이 생기면 핸드폰 바꿀 예정 기본 사양은 좋지만 현실적인 사용과 맞지를 앉는다. 나만 그런가 나만 불량인가 하고 삼성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기종을 믿었던 내가 참으로 한심 ㅋㅋㅋ

대략 이런 느낌으로 사진이 뭉개짐. 노트20울트라세요? 텍스트는 포기해
영수증 촬영 - 어후휴 몬가 뿌옇고 선명하지 않은 번져 있는 느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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