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먹던 커피를 줄이고 회사에 있는 캡슐커피를 하루 한잔씩 마시고 있다. 매번 다른 캡슐들을 보면서 그날 그날 아무 생각 없이 눈에 띄는 색의 커피를 집어서 마셨다. 어느날은 너무 맛있고 어느날은 너무 맛이 없는데, 마치 금붕어처럼 또 맛 없는 커피를 집어드는 실수를 반복한다. 그냥 시행착오를 줄이고 나에게 맞는 캡슐을 찾아보고자 기록을 남겨보려 한다. 새로운 커피를 만날때마다 업데이트를 한번씩 해봐야겠다. 다음에 또 선택할지 여부를 5개 만점의 별점으로 남겨 볼껀데 참고로 별점이 매우 후한편임을 밝힌다.
- 이스피라치오네 나폴리 (★★)
쓰다. 강렬한 풍미가 꽤나 쓰게 다가온다. 탄맛은 아니라서 쓴맛에 먹을만 하다. 크리미하다는 설명이 있으나 내 입에 크리미하다는 느낌은 없다.
- 니카라과 NICARAGUA (★★★★)
어 모야? 이거 맛있다. 달콤하고 조화로운 풍미라는데 내 입맛에는 달콤하진 않은데 조화로운 느낌은 있는듯 안쓰고 담백한 느낌의 커피로 부담없이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여윽시 나는 부드러운 커피가 잘 맞는가 보다. 글을 작성하면서 알게된 것으로는 니카라과가 나라 이름이었다는 것,
니카라과라는 나라는?
- 스톡홀름 포티시오 룽고 (★★★★)
치즈케익이랑 먹어서 그런지 깊은 풍미와 풍부한 바디감 인정~ 마시기 적당한 느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