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체류기간이라 가본곳이 많지 않다.
台中麻辣大腸麵線香雞排花枝丸 : 대창국수, 지파이, 새우볼
민망스릅게도 뭐라고 읽는지 모른다.
타이중 마라대창국수향계갈화지환 이라고 번역기가 말해주는데..
대충 대창국수닭튀김집이라 보면 되지 싶다.
성격이 너무 좋아보이는 사장님 덕분에 1차로 기분이 좋고, 음식맛도 좋다.
이별 선물이라며 밀키스까지 주는 다정함!
곱창국수가 맛있어 가고 또가고 했는데 돌아와서도 가고 싶고 그렇다.
동생은 새우볼이 그렇게 맛있다 한다.
단촐메뉴인데 우열 가리기 힘들게 셋다 맛있다. 이런데가 찐 맛집 아닐까?
https://maps.app.goo.gl/7rWkqoU2q9F5sszRA
Fu Din Wang : 족발
동생이 한달여 있으며 먹은 것 중 손꼽아 맛있다더니 ㅇㅈ이요.
매장에서 먹을 수 없어서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었는데 와 진짜 보돌보돌 인정 안 할 수가 없다. 많은 족발을 먹어봤지만.. 오향족발 느낌인데 그보다 더 살살 녹는 느낌? 즉석에서 마구 건져서 썰어줘서 맛있는건가?
메뉴는 잘 모르지만 족발밥, 족발면, 족발.. 족발덕후답게 다 시켜봤는데 어차피 본체는 족발인지라 다 맛있다. 암꺼나 골라도 성공
https://maps.app.goo.gl/8RCf47R9vCGtgQdg8
무위초당 : 찻집, 밥집
분위기 좋은 곳이다. 고즈넉한 느낌의 연못과 건물들이 분위기가 좋다. 여기도 자리 차지라고 앉으려면 예약을 하는게 좋고 인당 200이상 주문해야하는 룰이 있는 것 같다. 뭐 근데 200 금방이긴하다. 2인 차세트가 480원인가? 뭐든 그렇지만, 싸지 않다. 간단한 음식른 한접시에 100원씩. 작은 딤섬 3개 올라가있고 그런정도? 음식 여러개 먹어봣는데 딤섬이 가장 맛있었다.
https://maps.app.goo.gl/4pxUTMoR6jgr5HEu9
궁원안과, 제4신용합작소 : 아이스크림
궁원안과는 예쁘긴한데 줄이길고 서서 먹어야하는 관계로 구경 후 근처 제4신용합작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자리세(?)로 1인당 100원씩 주문하는게 자리 앉을 수 있는 조건이다. 주문하다보면 100원씩 금방이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위에 사진용으로 올리는 장식이 썬데였던거 같은데 토핑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80원인가 그렇다. 다들 올리는데 나만 안올리니 휑했다....... 와플과 함께 추가하면 될듯.
줄서있으면 메뉴도우미가 와서 어물어물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메뉴선택을 하도록 도움를 주고 자기차례가 오면 주문을 한다. 그럼 번호표를 주는데 번호가 불리면 아이스크림에 올라갈 토핑을 고르고 아이스크림을 받는데 써브웨이 주문하는 그 느낌... 영 불편스럽다 ㅋㅋㅋㅋ
https://maps.app.goo.gl/dFzLigqdbeUN6bC99
https://maps.app.goo.gl/7gAZYxgeFDhWCUg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