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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만 맛있어

이나니와 요스케 @시청역 아주 유명하다는데 나는 처음 들은 식당이라 알게 된 김에 가봤다. 토요일 중간 휴식시간이 끝나고, 저녁 장사를 시작하기 기다렸다가.. 5시가 땡하고 바로 입장했다. 이미 사람들이 꽤 많았다. ㄷㄷ 예약하고 가면 된다고 하긴 하던데 다들 예약하고 편한 시간에 가십시여. 대표메뉴가 우동이라기에 냉온우동 반반(13,000원)을 주문해서 맛보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한 그런 통통한 우동면이 아니라 얇고 쫀쫀한 면이었는데, 너무 쫄깃하고 탱탱하니 맛있었다. 냉먹을래 온먹을래 하나만 고르라면 냉을 고를꺼 같고, 꼭 하나만 골라얀다면 다른 메뉴도 많이 있던데 그냥 다른 메뉴 먹으려고 한다. ㅋㅋ 요즘은 맛집이다 유명하다하면 기본적으로 너무 다 비싸 ㅜㅜ 그냥 그게 요즘의 평균 가격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유명하고 맛있.. 더보기
진주회관 콩국수 @시청역 오래된 맛집 '서울문화유산'이라고 한다. 그런데 노가리골목도 서울문화유산 ㅋㅋ 짭쪼롬한 부드러운 콩국수와 달달한 김치의 콜라보!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다른 테이블 아저씨가 일하시는분에게 김치에다가 뭘 넣은거냐고, 달아서 못먹겠다고 화를 냈다. 이 집 김치가 싫으면 굳이 비싼돈 내고 안먹으면 될 것이다. 식당 고유의 맛으로 받아들여야지 화낸다고 머선 의미가 있나. 나는 맛때문은 아니고 다소 비싼 가격 13,000원이 부담스러워서 봄이 오면 한 번.. 여름에 한 번.. 겨울 오기전에 한 번 먹는 것으로 해야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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