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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여행을떠나요

[태국/방콕]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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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 마켓 // Top's Market // BTS Asok 아쏙 아속
관광객용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으면 좋음

돌아다니다보니 대부분의 로빈스 백화점 밑에 탑스 마켓이 있는 것 같았음
우리 묵었던 아쏙역에도 탑스 마켓이 있었는데 한번 들어가서 완전 반했음 ㅋㅋ
그냥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나 까르푸 수준이 아니라 동네 마트 수준임
몸에 바를 썬크림을 안가져가서 탑세일 하는거로 골랐는데 멤버쉽카드가 없어서 탑세일 가격에 사지 못했음
멤버쉽 카드가 있어야 되는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멤버쉽회원에게만 할인을 해주는 거였음
몇번 가다보니 그냥 발급받을까! 해서 보니까 관광객에는 90일간만 유효한 카드를 따로 만들어줌 -.-
아~~~ 미리미리 물어봤어야하는건데 하는 안타까움을 완전 느낌
여튼 나중에 이 글을 보고서라도 꼭~ 관광객용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아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하면 좋겠음

말린 과일을 사고 싶어서 두리번 거리는데 따로 파는 곳이 있음
보면은 과일별로 100g에 40밧에서 130밧정도 했던 것 같음
푸룬 같은건 38밧인가 그랬고 망고가 한 80~100밧정도 됬던 것 같음
우리는 저렴하면서도 맛있길래 푸룬을 사서 여행 내내 배가 약간 고픈 것 같으면 하나씩 먹었음
돌아오면서 태국 면세점에서 사려고 봤더니 왠 사기꾼인가 싶음 완전 비쌈 ㅠ
여유가 된다면 마켓에서 마른 과일을 종류별로 구입해서 오는게 좋을 것 같음
돌아오는 내내, 돌아와서도 탑스가 얼마나 생각났는지 모름 그때 샀어야해~

다양한 과일도 판매하는데 손질해서 파는 과일도 있음
좀 푸짐하게해서 평범한거 59밧 요렇게 팔고 다른것도 100밧 이내로 손질해서 팔음
사실 밖에보다는 비싼 것 같긴한데 그냥 간편하게 살 수 있어서 이용 할만 한 것 같음


빅C // Big C // BTS Siam 씨암 시암

책에서 빅씨 마트를 보고 아 큰 대형 마트구나 해서 갔더니 이게 왠걸 완전 작아 -.-
알고보니 옆에 4층 건물을 공사하고 있고 그 뒤에 건물에서 그냥 간단한 슈퍼마켓 정도 크기로 장사함
가는 날이 완전 장날임 -.- 빅씨에서 뭔가 살라고 했는데 완전 망했음
공사를 하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어이가 없었음
언제 공사가 끝나는지도 알 수가 없었음


나라야

본의 아니게 방콕에 있는 매장 중 3개에 갔다 왔음
처음엔 엠포리움 백화점 옆에 있는 나라야 였는데 거기가 본점이라고 함
들어가자마자 나라야가 이렇게 예쁜 브랜드 였던가하고 완전 예뻐서 깜짝 놀램
그냥 아주 작은 파우치 한개만 사가지고 예배시간에 늦을까봐 나옴
두번째는 유흥거리라는 XXX에 가게 됬는데 거기에도 나라야가 있어서 들어가봄
작은 파우치들의 종류가 다양해서 거기서 선물을 고름
막 럭셔리하고 귀엽고 예쁘게 꾸며져 있지 않은데 그냥 종류는 다양한 편임
윗층에서는 문제가 있는 상품들 좀 싸게 판매하는데 난 선물할꺼라서 안삼
세번째는 빅씨에서 바람 맞은 뒤로 그 앞에 시암센터인가 거기에 들어갔는데 있어서 들어가봄
거기서 선물할꺼를 또 왕창 삼
이러다 텍스리펀드 받겠다 했는데 좀 모자람 ㅋㅋㅋㅋ
여튼~ 나라야만가면 예쁘고 귀여운 것들 천지라서 정신을 놓고 헤메고 돌아다님
만약 우리나라에서 한물간 브랜드란 이미지만 없었다면 가방이고 뭐고 몇십개 샀을 태세 -.-;
돌아와서 너무 후회가 됬던걸 작은 파우치를 더 많이 사왔어야 했다는 것
작은 파우치가 선물하기 너무너무 좋았는데 너무 딱 맞춰서 사왔더니 모자람 ㅠ 에힝~~~ 완전 안타까우심 ㅠ.ㅠ
다들 예뻐해주시는 것 보니 최고의 선물인 것은 확실함
다음번에 태국에 또 가게 된다면 난 나라야에서 20개 이상의 작은 파우치를 사올 것임
선물을 해야 하는데 좀 부담스러울 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임



씨암파라곤

처음 방콕에 도착해서 지상철을 탈때 봤던 화려한 백화점을 나중에 한번 가봤는데 그때 봤던게 환상이 아님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정말정말 화려하게 꾸며놓은 거리는 사진 찍는 사람들의 천국이었음
계단 한칸 한칸마다 사진 찍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음 ㅋㅋ 
진짜 웃긴게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거기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사진을 찎는다고 보면 됨 ㅋㅋ
수쿰빗을 지나가며 느끼지 못한 닉쿤 느낌의 태국인들을 아주 많이 볼 수 있었음 (느낌임.. 닉쿤느낌)
잘 사는 사람들이 가는 백화점이라더니 정말 브랜드며 뭐며 럭셔리하다는 느낌이 퐉퐉듬
자스팔에서 가방이 하나 사고 싶었는데 동생이 가죽이 아니라며 만류함
근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그거라도 샀어야 하지 않나 생각됨
짐 탐슨도 입점해 있는데 짐탐슨 대박!!! 들어가면 우와!! 질러야해!! 하는 마음이 절로듬
근데 가격이 대충 닥스나 요런 한국 백화점 가격임 ㅋㅋㅋ
선뜻 우와 질러야해! 하고 마쿠닥 지르지 못함 ㅠ 난 거지임
예쁜 스카프를 봤는데 15만원정도임 ㅋㅋ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도 하지 않고 내려 놓음 ㅋㅋㅋ
가운데서는 무슨 황실 오토바이 전시회? 뭐 이런것도 하는데 관심 없어서 안봄 ㅋ
뭔가 맨날 그렇게 행사를 하는 것 같음


카오산 로드 // Khaosan Road

카오산로드의 길거리 상점들이 많이 있음 내 바지랑 동생 바지도 거기서 삼
진짜 카오산로드 보다는 배에서 내려서 카오산로드까지 가는 거리의 상점들이 더 좋아보임
혼잡하지도 않고 보니까 가격도 거기가 더 싼 것 같음
카오산로드는 장사가 정말 많구나~ 생각이 들지만 뭐, 모르겠음
다음에 가게되면 헤나같은건 무서워서 못하고 머리를 예쁘게 땋아볼 생각임 하나에 30밧이라고 했던 것 같음 근데 왜케 비싸?
대체적으로 깎을 생각해서 처음엔 비싸게 부르는 것 같음
바지도 250밧 불렀는데 적당히 200밧에 산거임 싸게 사면 150밧정도에 살 수 있을 것 같음 말 잘하면 100밧도 가능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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