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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여행을떠나요

[태국/방콕]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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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철도 // ARL (Airport Rail Link)
편도50밧
공항에 도착해서 도심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택시를 타야 한다는데 좀 무서웠음
결국 공항철도와 지상철을 이용해 호텔까지 이동하기로 했음
공항철도 가격은 한사람당 50밧. 돈을 넣으면 토큰 같은게 나오고 그 토큰이 표를 대신함
공항 철도도 보통 카드 찍고 지하철타듯이 토큰 찍고 타면 됨
막까산과 파야타이가 환승 역이라서 거기서 많이 내리는 듯함
우리는 BTS아쏙 까지 가야했는데 짐들고 왔다갔다 하기가 쉽지 않아서 BTS파야타이에서 갈아탐
도대체 태국 지하철 지상철 통틀어서 계단 내려가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음ㅠ
캐리어를 들고서 내려가야함 올라가는 길은 에스컬레이터가 잘 되있는데 내려가는길은 없음ㅠ
짐이 무거우면 그냥 죽는거임 -.-;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장애인용 엘레베이터를 이용했음
대부분 친절한 아저씨들이 어떻게 가야하는지 안내해주기때문에 잘 모르더라도 어려움은 크게 없음
몇시까지하는지 몇시부터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름. 하지만 시간이 맞다면 공항 철도가 진리일 듯함


지상철 // BTS (
15밧~40밧
여행 중 최고 많이 이용한 교통수단임
구간에 따라서 요금이 다르게 책정되는데 15부터 40을 넘진 않음
40*40 = 1600원? 이렇게 비쌌었나?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서 지하철이 좀 비싼 느낌임 -.-;
지하철은 한번도 안하고 지상철만 이용했는데 듣기론 지상철이 더 시원하고 이용하기 쉽다고함
역간 시간도 2분 미만으로 판단될 정도로 노선이 간단하고 금방 이동 가능함
이동을 고려해 총논씨역 쪽으로 숙소를 옮겼는데 그냥 수쿰빗에서 머무르고 BTS 이용해도 됬을 것 같다고 생각했음
지상철로 인해서 지상은 인산인해 -.-; 방콕은 완전 복잡한 도시가 됬는데 한목 했음
우리나라는 지하로 들여보내는데 방콕은 지상으로 끌어 올린 느낌임
막차나 첫차를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아주~ 깔끔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음
창문까지 광고로 도배를 해놔서 밖을 보기 쉽지 않다는 단점과 정말 거의 90도로 꺾어지는 레일이 약간 무섭다는 단점이 있음
장점에 비하면 너무 소소한 단점이라서 나는 여전히 BTS를 사랑함 ^^ 옷눗방향과 모칫방향 못잊을듯!
왕궁이나 카오산로드쪽 까지 운행되면 정말정말정말 더 행복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음


수상보트
사톤, 실롬에서 왕궁과 카오산로드로 이동 할 때 이용한 교통 수단
짜오프라야 강을 끼고 있는 방콕의 훌륭한 교통 수단이 아닌가 생각함
선착장이 중간중간에 있는데 배 깃발 색상별로 서는 정류장과 가격이 다르다고 함
우리는 그 중에서 주황색 배를 이용했음
적당히 큰 배고, 빠르게 가다보니 시원하고, 더러운 물도 약간 튀고 그랬음 ㅋㅋ
다른 관광객들은 파란색 배를 1일동안 이용 가능한 150밧짜리 표를 끊는 것 같았음
벗 우리는 왕복으로 이용할 꺼니까 그런 표를 사지 않음
그냥 현지인이 이용하는 주황색 배를 14밧을 내고 이용함 -.-;
14밧이면 대충 560원정도임 -.-; 전날 디너 크루즈를 1200밧 주고 탔던거 생각하면 뭔가 좀..
낮에 탈때는 낮만의 매력이 있었는데, 저녁에 돌아오면서 보니까 어제 본 야경이랑 똑같음
1200밧 주고 디너 크루즈 신청하는 것 만큼 14밧 보트 10번 타는 것도 관광 측면에선 좋을듯 ㅋ
배에 타면 안내하시는 분이 돈을 받으러 돌아다니고 돈을 내면 표를 줌
처음에 한명이 옆으로 쭉쭉 찢고, 또 한번 다른 사람이 검사하면서 구멍을 뽕뽕 냄
그러고보니까 방콕은 표 검사를 쭉 찢는걸로 하는 듯함




택시
교통체증의 천국이라는 방콕에서 택시를 타는 일은 굉장히 무서운 일이었음
교통체증도 교통체증이지만 내 의지에 관계 없이 택시 아저씨에게 의지해서 모르는 길을 간다는 두려움도 꽤 컸음
하지만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몇번 있었음
우선 씨로코 갈 때 지하철이 안가는 곳이고 걸어가기도 좀 애매하고해서 한번, 왕궁에서 카오산로드 가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두번, 아유타야에 가기 위해서 북부터미널에 가야 했기 때문에 세번, 크루즈타러 리버시티 가는 길에 한번
- 씨로코 갈 때 처음 택시를 탔는데 이 아저씨는 영어를 잘 하는 편이셨음. 호텔 앞에서 외쿡인이 관광하고 내린 택시를 잡아서 갔는데 100밧 예상했는데 완전 가까워서 45밧 나옴. 근데 아저씨가 5밧 깎아줌. 다른 손님 태워야 된다고 막 내리라고함 ㅋㅋ
- 왕궁에서 카오산로드 가는 길은 완전 가까움. 그러나 동생이 다리가 아프다고해서 택시를 타기로함. 퇴근시간이어서 그런지 길이 완전 꽉 막힌거임. 거의 기본요금 거리인 곳 가운데서 진짜 미터기 계속 올라가고 차는 안움직이고 살인적인 교통체증이 이런거구나 실감하고 길 한가운데서 내림. 택시 아저씨한테는 죄송했지만 100밧 가까이 올라가는 미터기를 보며 답이 없다고 생각했음ㅠ
- 아유타야에 가려고 모칫역에서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를 탈 줄 몰라서 그냥 택시를 타기로 함. 택시 아저씨에게 놀쓰 터미널에 가자니까 아저씨는 영어를 완전 모르심ㅠ 지도도 없고ㅠ 완전 고생ㅠ 하지만 나쁜 아저씨는 아니었고 모칫 터미널까지 50밧에 안전하게 도착하고 아저씨와 헤헤 웃으면서 헤어짐ㅋ
- 크루즈 타러 우리가 대충 봐뒀던 길로 안가는 것이었음. 완전 완전 완전 긴장해가지고 이를 어쩌나 하는데 아는 이름들이 속속 등장. 긴장을 풀었는데 택시 아저씨는 화났을꺼 같았음. 씨로코 알긴 아냐고 완전 물어봄 ㅋㅋ 


버스

 







쓰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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