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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영화속으로

살아있다@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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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욕하던데 난 잼있었다.
시종일관 긴장하며 봤다.

좀비가 사람일때 가졌던 직업이나 습성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꽤나 새로웠다. 그래서 더 공포스러웠던 부분이 일부 있다. 하지만 밸런스의 편차가 좀 심하다. 어떨때는 부시고 파괴하고 세상 강력하고 어떨땐 그냥.. 사람 힘으로 몇십 상대 가능할 정도로 약골 ㅋㅋ 8층아저씨 설정은 굳이? 다소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뭐.. 제작자가 그렇게 만들었으면 그 자체가 그 영화니까 인정하고, 그 그대로로 봐야지 맞지 싶다.

좀비영화같은 호러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한국영화라서 봤는데 ㅎㅎ 역시 이런 무서운 영화는 나랑 안맞긴하다. 무서워서 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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