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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영화속으로

반도@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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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어떨까? 남들이 욕을 하는데 왜 그러는지 정말 그런지 내가 확인해봐야지. 칭찬 일색인데 정말일까? 확인해봐야지. '

체험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포 영화는 패스하지만, 반도는 또 코로나 시국에 전국을 휩쓸고 있고 그렇게 공포스럽지 않은 스토리가 있는 영화라기에 보게 되었다. 깜짝 놀랠만한 장면과 잔인한 장면들이 곳곳에 있어 거의 반정도는 눈을 감고 봤지만 ㅎㅎ 그래도 보길 잘했어!

사람들은 좀비영화에 씨제이조미료를 쳤다고 말하는데.. 나는~~~ 그래서 좀 덜 부담스럽게 봤던거 같다. 그런 서사가 없었다면 그냥 공포스럽고 괴기스러운 어두운 영화가 되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 조미료가 누구나 접근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주는 말 그대로 조미료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영화보고 엉성한 설정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ㅎㅎ 내가 생각하는 엉성 포인트도 몇군데 있다. 하지만 스포이기도 하고, 그 허술한 설정 마져도 이 영화라 생각한다. 인정하고 존중함 ㅋㅋㅋㅋ

반도 @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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