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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 날씨가 유난히도 썰렁하고 춥네
아마도 어제 내렸던 비의 여파이려나?
금요일 3시쯤? 퇴근에 대한 설레림을 갖고 있을 때 쯤
출장을 가야겠다는 소식글 듣거 말았다 ㅋㅋㅋ
다리도 아픈 부상 상태인데..
하아..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자.
출장 풀로 가서 상주해도 맥시멈 40일이다.
마무리 잘 하는 것 또한 인생에 꼭 필요한 미덕이지.
그런데 쉼 없이 이동하고 외부숙박하고 이런 일들이 그냥 그 자체로 피로도 누적이 좀 있다.
아침에 출발하여 점심에 출입.
계획대로 잘 풀려서 4시간여만에 테스트까지 클리어.
많은 일들이 발생해 총체적 난국이었으나 심플한 케이스들이었다. 요걸 하자고 주말에 부산까지? 흑..
그래도 잘했어 :-)
기차타구 오는데 옆사람이 간식을 나눠준다.
90년대로 돌아간줄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간식꺼내 바시락 거릴때마다 미안하고 눈치보이고 했는데 아마도 그 느낌이었을 것 같다.
이렇게 나눔을 실천 할 용기가 있는 사람 ㅋㅋ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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